신용산/용산 카페 - 폰트 용산점
얼마전 용산 카페 폰트에 다녀왔어요. 용리단길쪽 말고 용산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걷다보면 골목골목에 예쁜 카페들이 꽤 있는데요. 이쪽 카페들은 규모가 크지않고 아기자기한 곳들이 많답니다. 저는 마냥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폰트였어요 :) 사진이 엉망이지만 밖에서 보면 요런 모습이에요. 처음에는 카페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어요;; 그냥 느낌이 좋아서 막 들어가보기 ㅋㅋ 들어가면 왼쪽이 카운터고 안쪽에 테이블이 있는데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대기를 해야 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긴 자리는 대기석 같지만 아쉽게도 아니에요....ㅠ 앉아있을 수 없음 ㅠ 그래도 카페 안에서 대기 가능해서 좋았어요. 대기는 서서 해야해서 주변을 두리번 거려봅니다.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