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호텔 추천 - 뷰 좋은 호텔 몬토레 그라스미아 오사카

2024. 1. 14. 18:04오늘의 해외여행/일본

이번 여행에서는 오사카에서 2박을 호텔 몬토레 그라스미아 오사카에서 머물렀어요.

사실 난바역 바로 옆인줄 알고 예약했는데 바로 옆은 난바OCAT, JR난바였어요ㅎㅎ

그래도 조금만 걸어나가면 난바역이라 다니기 편했답니다.

위로 조금만 가면 도톤보리, 아래로 가면 난바파크스라 위치도 좋은 편이었어요.

 

 

일단 처음 호텔로 갈 때 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난바OCAT에서 내려서 걸어갔어요.

OCAT에서 호텔 건물까지 가는 빠른길이 있긴한데 길치인 저에게는 일본 지하세계(?)는 너무나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난바OCAT에서 내린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가서 (오른쪽 앞에 다이소가 있었던 듯)

왼쪽에 있는 출구로 나가서 직진해서 호텔로 걸어갔어요.   

호텔은 근처에서 제일 높은 건물로 찾아가면 됩니다 ㅎㅎ 

건물에 크게 호텔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서 긴가민가 하면서 찾아갔어요.

호텔 이름이 적혀있는 위의 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셔야해요!

 

 

바로 로비가 안보여서 1차 당황.

무슨 식당 입구같은 위의 문만 있어서 2차 당황.

간판 제대로 안보고 허둥댔는데 위에 호텔이름 적혀있어요.....ㅋㅋ

위의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아직 갈길이 멂ㅋㅋ

전시관 같은 복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2층을 가야 로비가 나와요!

 

 

22층에 내리면 반겨주는 트리 :)

12월 방문이었어서 트리가 있었어요.

 

특이하게 건물안에 성당도 있어요.

 

 

체크인을 하면 여자에게만 주는 키트 :)

폼클렌징, 오일 등이 들어있어요.

남자도 원하면 줍니다 ㅋㅋ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꽤 넓고 깔끔하고 좋았어요.

특히 일본 잠옷 너무 편함!!

 

 

바람이 약하지만 드라이기도 있고, 물도 2병 서비스~

 

이용은 안했지만 커피포트, 차 등도 있었고, 

옷장에 일회용 슬리퍼와 섬유탈취제도 있어서 잘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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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장실!

깨끗하고 작지만 알차게 다 있어요.

개코인 제 코에는 세면대에서 아주 미세하게 하수구 냄새가 나긴 했지만 일반 사람이라면 냄새 못맡을 거예요.

 

 

일회용 칫솔도 있고 바디워시, 샴푸, 린스, 핸드워시 등이 다 있어서 편했어요.

특히 화장실 바로 앞에 전신거울이 있어서 좋았어요!

 

 

복도는 평범.

 

맥주, 음료 자판기 옆에는 얼음도 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건물이 높아서 뷰가 좋다는 것 👍

로비가 22층이니 말 다했죠 ㅎㅎ

모든 방이 다 뷰가 좋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또 내다보기 ㅎㅎ

 

룸 넓고 컨디션 좋고, 위치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뷰도 좋아서 너무 잘 머물다 왔어요.

저는 호텔 특유의 한없이 꺼지는 베개를 너무너무 싫어하는데요.(혹시 몰라서 캠핑용 베개 챙겨감ㅎㅎ)

그런 베개가 아닌 위는 폭신, 아래는 탄탄한 베개라서 꿀잠 잤답니다.

베개 때문이라도 오사카 가면 또 여기로 가고 싶어요!

잠옷도 세상 편함❤️

그리고 지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대형마트도 있는데다가

이온ATM, 세븐뱅크 ATM 다 있어서 현금인출하기도 좋았답니다.

단점이 있다면 엘리베이터 2번 타야 된다는거? ㅎㅎ

오사카 여행가신다면 호텔 몬토레 그라스미아 오사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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