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카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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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모리 저수지뷰 한옥카페 - 부용원
이번에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다녀오면서 근처에 있는 한옥카페, 부용원에 다녀왔어요. 주차장은 카페 앞에 있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셔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일단 들어가면 이렇게 깔끔한 카페 내부가 보이는데요.저수지 쪽으로 통창이 나있어서 창가에 앉기 좋아보였어요. 왜이리 사람이 없지? 싶은데 여기가 다가 아니에요!안쪽으로 들어가면 야외석도 있고 룸도 있어서 그쪽으로 많이 가시더라구요. 일단 창가에서 바라본 저수지 모습이에요. 저수지 한 가운데에 분수가 있어서 분수쇼를 볼 수 있답니다!정면방향은 아니라 살짝 아쉬움 ㅎㅎ 실내공간을 지나 밖으로 나가서 뒤쪽으로 가면이렇게 연못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이쪽은 모두 룸 사용이 가능한 곳이에요. 요렇게 독립적인 룸이 꽤 있는..
2024.10.26 -
은평한옥마을 - 북한산뷰 카페 볼가심 방문후기
은평한옥마을을 구경하다가 방문한 볼가심 카페. 늦은 오후가 되니 날이 쌀쌀해져서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서 들어갔어요. 한옥으로 되어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자리는 실내도 있었지만 저는 야외에 앉았어요. (그새 엄청 추워져서 지금은 아무도 안앉겠죠?ㅎㅎ) 야외석에 앉으면 요렇게 북한산과 한옥까지 한 눈에 다 보여요. 멋져버림! ㅎㅎ 앉자마자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어두워지니 조명이 켜졌는데 더 느낌있어졌어요 :) 유독 이 계절에만 찾게 되는 레몬생강차 ♡ 달달 따끈해서 맛있었어요. 해지니까 추워져서 야외에 있던 분들 다 가시고 우리만 남음.......ㅎㅎ 오래 있지도 않았는데 그 사이에 달까지 떠서 더 멋져졌어요. 북한산뷰+한옥뷰+달뷰 카페인 볼가심입니다! ㅋㅋ 실내는 어떤가 싶어서 슬쩍 ..
2023.12.01 -
대학로 혜화 한옥 카페 - 서화 커피 방문 후기
오랜만에 나선 대학로 나들이. 골목골목을 잘 보면 예쁘고 좋은 곳들이 너무 많아요! 서화커피는 예전부터 찜해놓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ㅎㅎ 좁은 골목길로 접어들어 주택가 사이로 걸어가다보면 서화커피가 뿅 나타납니다. 앗. 예뻐라. 안들어가봐도 예쁜게 티나요 ㅋㅋ 대기가 있다는 글들을 많이 봤었는데 아무도 없길래 오예 땡큐~ 하고 갔으나 역시 대기를 해야 했어요. 토요일 오후에 갔는데 5~6팀 정도 기다렸답니다. 대기작성 해놓으면 사장님이 전화 주시는 시스템. 카페다보니 회전율이 빠르진 않아서 잠시 다른데 구경갔다가 돌아왔어요. 들어가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룸도 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사용중이라 못가봤지만요 ㅎㅎ 일단 주문부터 합니다. 아메리카노가 4천원으..
2023.06.23 -
부암동 한옥 갤러리 카페 창의문 뜰, 그리고 계열사 치킨
북악산 등산 후 시원한 음료가 너무나 간절해서 들어간 창의문 뜰 카페. 카페 이름답게 창의문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서 냅다 들어갔습니다 ㅎㅎ # 창의문 뜰 통유리로 된 한옥 카페예요.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는데 주말인데도 손님이 없어서 조용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 서까래가 노출되어 있어서 한옥느낌 물씬~ 우리가 앉은 창가 자리. 더운 날이었는데 창문을 열어주셔서 시원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창가 앞에 물 마시는 고양이 ㅎㅎ 여기서 물도 먹고 밥도 먹고 모래에서 뒹굴고 ㅋㅋ 이름이 모나미였나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카페가 ㄷ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마당의 꽃들과 반대쪽을 구경할 수 있어요. 예쁘다잉~ ㅎㅎ 그리고 창의문 뜰은 갤러리 카페이기도 해서 벽에 여러 그림이 걸려있었어요. 그림이 밝고 즐거운 ..
2023.05.10 -
포천 카페 - 심곡 저수지 앞 한옥카페, 고풍
포천에 캠핑하러 가는 길. 바로 캠핑장으로 가면 아쉬우니 가는 길에 슬쩍 카페에 들렀어요 :) 근처에 카페가 여러군데 있었는데 제가 간 곳은 심곡저수지 바로 옆에 있는 고풍 카페랍니다. 카페 고풍 한옥 카페인 고풍. 한옥을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좋아요 ㅎㅎ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보여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게 되어있고 메뉴가 준비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 그런데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오후 5~6시까지이니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세요~ 주문을 하고 카페를 한 바퀴 둘러봤어요. 저수지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야외석도 있고 통유리로 되어있는 실내공간도 있어요. 평일에 가니 한가하고 좋아요. 히히 이 자리에 앉으면 저수지가 보이는데 바로 앞이 주차장이다보니 주차하긴 편했지만 조금 아쉬운 뷰였..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