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 홋쿄쿠세이 신사이바시본점 오므라이스
오사카 도착해서 가장 처음 간 곳은 도톤보리! 난바OCAT 옆에 있는 그라스미아 호텔에서 출발해서 도톤보리 쪽으로 걸어가봤어요. 조금 걷다보니 물이 보이길래 지도 안보고 쭉쭉 걸어갔더니 다이코쿠 다리에 도착. 앞에 보이는 다리 즈음만 가도 북적북적한데 이쪽은 아주 한적했어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이쪽으로 와버렸으니 근처에 있는 오므라이스 원조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홋쿄쿠세이'라는 곳인데 신바이바시점이 본점이에요. 홋쿄쿠세이의 오래되어보이는 외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요런 모습이 나오는데요. 들어갔을 땐 딱 점심시간일 때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는데 먹고 나올 때 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ㅎㅎ 피크타임만 피하면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석이면 태블릿에 웨이팅 등록하고 기다리면 번호..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