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퀸 쿨링스틱 내돈내산 구매후기

더마퀸 쿨링스틱

 

 

가끔 그런 날이 있죠.

얼굴이 이유 없이 뜨겁다거나 

목 뒤랑 귀 쪽에 열이 확 오르는 느낌이 드는 날. 

요즘 자꾸 얼굴이 뜨거워서 뭘 해야 할까 찾아보다가 쿨링스틱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파는 업체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해서 엄청 엄청 고민하다가

1개 가격에 2개를 살 수 있는 더마퀸 쿨링스틱으로 정했어요.

 

세트 구성이 다양했는데 저는 페이스용 + 바디용으로 된 세트를 구매했어요.

다른 회사 제품보다 저렴해서 약간 허접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꺼내보니 튼실 튼실해 보이는 게 아주 좋아 보였어요 ㅎㅎ  

 

 

일단 3시간 이상을 얼려야 시원하게 쓸 수 있다고 해요. 

저는 냉동실 냄새 베는 게 싫어서 지퍼백에 넣고 얼렸어요.

 

 

꽁꽁 얼어버린 녀석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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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는 부분은 알루미늄 합금인 두랄루민으로 되어있어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윗부분에는 냉매제가 들어있어서 오랜 시간 시원하게 쓸 수 있어요.

얼굴에 바로 대보니 너무 차가워서 깜짝! ㅋㅋ

쓰다 보면 시원해서 자꾸 부비부비 하고 있게 돼요 ㅎㅎ

얼굴에 닿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차갑지 않아서 손 시릴 일도 없어요.

얼음팩으로 할 땐 손 시려서 짜증났었는데 쿨링스틱의 존재를 이제야 알다니..ㅠㅠ

 

 

페이스용과 바디용 크기 차이.

사용해보니 2개 사길 너무 잘했다 싶어요.

양손에 하나씩 들고 양쪽 얼굴에 마사지하니까 좋더라구요.

 

페이스용은 눈에 올려두기 딱 좋은 크기라 아침에 눈 부었을 때 사용하기 아주 좋아요.

바디용은 페이스용보다 더 크다 보니 시원함이 더 오래가고

볼, 이마같이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 좋아요. 

바디용이지만 얼굴에만 쓰고 있습니다 ㅎㅎ

 

 

스킨이나 크림 바를 때나 마스크팩 하면서 쿨링스틱을 사용하면 흡수를 도와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그냥 얼굴에 열이 오를 때만 사용하고 있어요.

얼굴에 열감이 느껴지면 얼굴이 번들번들해지고 트러블이 생기는데 

얼굴 온도를 낮춰주니까 확실히 좋아요.

사용 후에는 물로 닦고 다시 얼리면 끝 - 

 

 

자주 얼굴이 붓거나 열감이 느껴져서 불편하다면 쿨링스틱 사용해보세요.

이제 숟가락이나 얼음팩 안 얼려도 돼서 너무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