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암동 카페 - 몽유도원 도이창
주말 내내 집에만 있었는데 가만히 있기 아까울 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은 거예요! 날씨 좋은데 집에 있으면 왠지 좀 아쉽 ㅋㅋ 때마침 남편이 카페라도 살짝 다녀올까? 하길래 바로 나가자고 옷을 주섬주섬 입었어요ㅋ 오히려 연애할 때는 카페보다는 둘이 있는 게 더 중요해서 스타벅스든 이디야든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나 갔었는데 이제는 맨날 둘이 붙어있다 보니 이왕이면 예쁘고 널찍하고 한적한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ㅎㅎ 어디로 갈까 하다가 집에서도 멀지 않은 부암동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중에서도 도이창 카페!! 부암동 서울미술관 지나자마자 나오는 옆골목으로 들어가서 좀만 걸으면 몽유도원 도이창 카페가 나와요! 골목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고 도이창 카페 건물만 떠억 하니 잘 보이니 찾기 어렵지 않아요. 부암동은 주..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