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베이커리카페, 심세정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신당역 근처에 있는 예쁜 카페, 심세정에 다녀왔어요 :) 미리 찜해놨던 다른 카페를 찾아가던 중 운명처럼(?) 심세정 카페 앞을 지나가게 됐는데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예쁜 카페에 감탄하면서 기웃기웃~ 원래 가려던 카페 앞까지 갔다가 심세정이 아른거려서 돌아왔어요ㅎㅎ 길을 가운데 두고 오른쪽이 본관, 왼쪽이 별관이에요. 예쁘다 예뻐 ㅎㅎ날 좋은 날에는 야외석에 앉아있어도 너무 좋을 듯한 곳. 본관으로 들어가니 빵들이 여기저기 놓여있었어요. 외관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본관이었는데아쉽지 않을만큼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답니다.아메리카노는 4,500원으로 적당한 가격대였어요. 본관 1층 자리는 테이블이 몇개 없는 대신 2층이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천장이 낮아서 살짝 다락방..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