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③ - 오동도
오동도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로 불렸다는 오동도. 지금은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오동도는 방파제로 육지랑 연결되어있는데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는 없어서 매표소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야해요. 저는 바로 옆에 있는 소노캄에 1박 할 예정이어서 소노캄에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오동도까지는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오예 ㅋ 동백열차를 타려면 무인발권기에서 표를 사야하는데 금요일 기준 30분마다 운행했고 요금은 편도 1천원이에요. 걸어갈까하다가 조금만 기다리면 탈 수 있어서 들어갈 때는 열차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날씨가 꾸물거려서그런지 걸어들어가는 분들보다 열차 타는 분들이 많았어요 ㅎㅎ 미니미한 동백열차 도..
20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