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⑤ - 하멜등대, 낭만포차거리
하멜등대 검은모래해변에서 놀다가 어두워져서 하멜등대로 넘어왔어요. 여긴 또 밤에 봐야한다죠 ㅎㅎ 주차는 하멜등대 찍고 오면 등대 반대쪽에 포차들이(이름이 포차인 식당들) 주르륵 있는데 그 앞이 다 주차칸이니 아무데나 빈자리에 주차하면 됩니다. 다만 포차거리나 하멜등대가 유명하다보니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주차가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근처 도로가까지 주차된 차로 가득했어요. 주차하고 바로 앞 바다를 바라보면 새빨간 하멜등대가 따악 보입니다! 빨강빨강해서 아주 눈에 띄네요 ㅋㅋ 앞에 배들이 정박해 있어서 바다느낌 물씬~ 등대보러 걸어가는 길. 거북선 대교와 케이블카도 보여요.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하더니 역시 밤이 더 멋집니다! 기다려라. 케이블카야. 너는 날 맑은 내일 탈 것이..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