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가볼만한 곳 - 예쁜 카페, 포레엠
친구랑 룰루랄라 차를 타고 마장호수로 가는 길 - 갑자기 배가 너무 고픈거에요. 원래는 마장호수가서 구경하고 카페 갔다가 저녁을 맛난 걸 먹자! 였는데 여행이라는 게 계획한 대로 되는 적이 별로 없어서 ㅋㅋ 일단 뭐라도 먹고 가기로 했어요. 호수에 거의 다 도착하긴 했지만 차가 너무 막히기도 해서 겸사겸사 식사되는 곳을 찾아댔어요. 가다 보니 길가에 한정식 집들이 좌라락 있길래 검색도 안 해보고 들어갔더니 집밥 메뉴인데 인당 2만 원 ㅠㅠ 이 얼마만의 외출인데 밖에 나와서까지 집밥을 비싸게 먹을 순 없다! 싶어서 다시 찾아보니 포레엠이라는 카페가 근처에 있더라고요. 파스타나 리조또 같은 식사도 가능해서 바로 찾아 들어갔어요. 오잉! 대충 찾아보고 온 거라 기대도 안 했는데 외관이 너무나 예뻐요!! 배고파..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