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카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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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이동 카페 - 릴렉스 (RELAX) 재방문 후기
서울이지만 근교로 놀러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하는 우이동. 예전에는 접근이 불편하고 등산객이 많은 편이었는데 이제는 경전철 우이선이 생기고 예쁜 카페들도 많아져서 놀러갈 데가 더 많아졌어요! 릴렉스 카페는 저번에도 방문했던 카페인데 최근에 리모델링을 새로 했다고 해서 다시 가보았답니다 :) 카페 릴렉스 입구예요. 입구는 들어갈 때 정신없이 들어가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나올 때 찍었는데 해가 질때쯤 나오니 불이 켜져서 더 예뻤어요! 주차는 카페 앞 넓은 공터같은 주차장에 세우시면 됩니다. 넓은 편이어도 주말에 가니 몇 자리 안남아있긴 했지만 여태껏 힘들게 주차한 적은 없어요. 예전엔 베이커리류가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종류가 많아졌어요! 팡도르가 먹고싶었는데 딸기철이니까 딸기먹자는 친구의 말에 설득당해..
2022.03.07 -
수유동 카페 - 경계선
화계사 구경을 하고나서 카페인 충전을 하러 들어간 카페 경계선. 예전부터 한 번쯤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어요 ㅎㅎ # 주소 : 서울 강북구 삼각산로 22-7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 주차 : 가능 화계사에서 차로는 5분 정도 걸렸어요. 주차는 가능하다고 되어있긴하지만 카페 앞에는 2대~3대 정도만 가능하고 주차해도 앞 차가 나가려면 뒤의 차들을 다 빼줘야하더라구요. 대신 카페 들어가기 전 도로가에 둘레길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서인지 차들이 주루룩 주차가 되어있어서 저도 그곳에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외관이 참으로 제 스타일이에요. 깔끔! 대충 찍어버린 메뉴판 ㅋㅋ 아메리카노 4000원, 경계선 라떼 4,500원 정도로 적당한 가격대였어요. 저는 경계선 라떼와 퐁퐁미수..
2021.05.06 -
서울 우이동 카페 - 먹거리마을에 있는 카페, 산아래
더운 주말, 집에 대자로 누워 뒹굴대고 있으니 편하고 좋긴 한데 심심함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고요. 가까운 곳으로 슬쩍 마실 갔다 올까 하고 찾아봤더니 우이동 먹거리 마을에 카페가 생긴 걸 발견했어요! 먹거리 마을에는 키토산오리집에 오리랑 장어 먹으러 갈 때만 갔었는데 카페가 생겼다니 뭔가 신선하더라고요 ㅎㅎ 이곳에는 카페가 있어도 음식점에 딸린 카페가 대부분이었거든요. 어떤 카페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인 것 같아서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카페 이름은 카페, 산아래 !! 두둥! 저는 차를 끌고 갔어요. 우이동 먹거리 마을은 언덕을 계속 올라가야 하거든요. 더운 날씨에 언덕을 걷고 싶지 않았어요 ㅎㅎ 그런데 산아래 카페에 가보니 이곳은 언덕 오르기 전인 먹거리 마을 초입에 위치해있어서..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