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중화동 즉석떡볶이집에 다녀왔어요
중화동을 지나가다가 얼마전 전현무계획에 나온 즉석떡볶이집이 생각나서 들렀어요. 중랑역 근처에 있는 곳으로 자주 안가는 동네인데 마침 지나가게 되네요 ㅎㅎ 가게 이름은 '옛날할머니분식'이에요. 정말 오래된 느낌의 외관에 길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최근 방송에 나온 뒤로 갑자기 손님이 많아졌는지 너무 바빠보이셨어요. 바쁘셔서 질문하기도 어려울 지경이니 도착하시면 테이블 위에 있는 노트에 전화번호부터 적어놓으세요ㅎㅎ 선 번호적기 후 질문! ㅋㅋ 일단 가격은 소자 7천원, 중자 12천원, 대자 18천원인데 제가 간 날은(일요일 오후 3시쯤) 중자만 주문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제가 간 타이밍에 마침 육수도 없어서 다시 만드시고 떡도 떨어져서 사러가시고ㅋㅋㅠㅠ 그래서인지 대기 시간이 좀 길어졌어요. 내..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