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시장 - 기아360 방문 후기

2023. 6. 15. 13:08오늘의 여행/서울

슬슬 차를 바꿔볼까 해서 기아 대리점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집 근처에는 원하는 차종 전시되어 있지 않아서 실물을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아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기아360에 다녀왔답니다.
 

 
기아360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하지만 저는 차를 가지고 갔어요.
주차는 무료로 발레파킹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비는 기아 360 방문자는 2시간 무료, 이후 30분 마다 2천원씩 부과됩니다.
 

 
기아360의 외관 :)
거대해서 건물 건체가 안찍힙니다 ㅎㅎ
 

 
안으로 들어가니 귀여운 라이언과 춘식이가 서있네요 ㅎㅎ
 

 
오른쪽으로 가도, 왼쪽으로 가도 차를 구경할 수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레이에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왼쪽으로 먼저 가봤어요.
 

 
EV9이 눈 앞에 두둥!
 

 
엌ㅋㅋㅋ
덕분에 처음부터 너무 좋은 차를 타버림....ㅋㅋ
좋...좋다... 하지만 우린 이거 못사니까 패스ㅎㅎ ㅠㅠ
 

 
뒤쪽 야외공간에 있던 카니발 하이리무진.
우와~ 배경이 좋으니 차가 더 좋아보여요!
타는건 공짜니까 타봅니다ㅋㅋ
현 모닝 유저에겐 너무나도 광활한 공간.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쏘렌토와 K9.
쏘렌토는 왜이리 인기가 많은지 사람들이 계속 타고 있어서 못타봤어요 ㅎㅎ
 

 
전기 충천 체험(?)ㅎㅎ 
이런 것도 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보러 간 목적인 셀토스와 스포티지를 보러 갑니다.
 

 
2대가 나란히 줄 세워져 있었어요 ㅎㅎ
외관은 셀토스가 마음에 드는데 성능은 스포티지가 좋다고 하고.
실물을 보니 더 결정하기 어려워짐...ㅠ
이러다가 완전 다른거 사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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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프니 바로 옆에 있는 타일드 카페에서 달달한걸 먹기로 했어요.
전시장 안에 카페가 있으니 참 좋네요 ㅎㅎ
타일드 카페 영업시간은 평일 8시~18시, 휴일 9시~19시.
 

 
커피부터 티, 주스, 빙수 등등 다양한걸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는 빙수를 주문했어요.
날이 더우니 이제 빙수가 땡긴다아~
빙수도 다양한 맛이 있는데 저는 가장 베이직한 팥빙수로 고고.
 

 
아닛?!!
엄청나게 정성스러운 이 빙수는 뭐죠? ㅋㅋ
곱게 갈린 우유 얼음과 함께 팥, 떡, 인디안밥, 견과류, 그리고 에스프레소가 함께 나왔어요.
 


실내석도 있지만 k9이 보이는 야외 자리에 자리 잡고,


섞어 섞어~
올해 첫 빙수인데 참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재료를 넣고 싶은 만큼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양이 엄청 많은건 아니었지만 기분 좋게 잘 먹었어요.


나갈 때는 주차권을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차가 준비되면 진동벨이 울립니다.
저는 1시간 남짓 머물러서 추가 주차비 없이 나왔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부담없이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아360.
차 구경하는걸 좋아하시거나 기아차 구매 전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기아360에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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