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카페 - 케이크 맛집 디저트 카페 낙타

2024. 2. 18. 00:10오늘의 카페

 

우이동 둘레길을 슬쩍 걷다가 디저트 카페 낙타에 다녀왔어요.

둘레길 걷다가 탐방안내센터로 나오면 419카페거리 제일 위쪽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거기에서 419민주묘지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카페 낙타를 볼 수 있어요.

 

 

요렇게 깔끔하게 생긴 카페 낙타가 보이면 들어가세요!ㅎㅎ

 

 

 

따뜻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 낙타 :)

만석이었다가 자리 비었을 때 호다닥 찍어봤어요.

 

 

여기 케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났길래 호두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이미 케이크가 많이 비어져 있었어요;;

 

 

내 자리!

카페이름이 낙타여서인지 여기저기 크고 작은 낙타가 있답니다 ㅎㅎ

 

 

창가에도 서있는 낙타!

 

 

뒤에도 낙타가 한가득 ㅎㅎㅎ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신 테이블 수가 적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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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주문한 커피와 케이크!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보들보들 맛있었던 크레이프 케이크.

엄청 달지않아서 질리지않고 계속계속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ㅎㅎ

 

 

커피도 적당히 고소해서 좋았어요.

 

 

위쪽에 있는 카페들은 다 가본 곳이라 이번에는 낙타카페로 다녀왔는데 아늑하니 너무 좋았어요.

손님 나가면 바로 손님이 머물렀던 테이블로 가셔서 깨끗이 닦으시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 

 

 

그리고 문 앞에 있던 물고기님들 ㅎㅎ

동그란 통 안에 한마리씩 쏙쏙 들어가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었어요 ㅎㅎ

 

 

우이동에 자주 가는데 케이크 맛있는 카페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우이동 지날 때 가끔씩 들러줘야겠어요 ㅎㅎ

 

 

월, 화 휴무 / 11: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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