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카페 - 케이크 맛집 디저트 카페 낙타
우이동 둘레길을 슬쩍 걷다가 디저트 카페 낙타에 다녀왔어요. 둘레길 걷다가 탐방안내센터로 나오면 419카페거리 제일 위쪽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거기에서 419민주묘지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카페 낙타를 볼 수 있어요. 요렇게 깔끔하게 생긴 카페 낙타가 보이면 들어가세요!ㅎㅎ 따뜻한 분위기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 낙타 :) 만석이었다가 자리 비었을 때 호다닥 찍어봤어요. 여기 케이크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났길래 호두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이미 케이크가 많이 비어져 있었어요;; 내 자리! 카페이름이 낙타여서인지 여기저기 크고 작은 낙타가 있답니다 ㅎㅎ 창가에도 서있는 낙타! 뒤에도 낙타가 한가득 ㅎㅎㅎ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신 테이블 수가 적은 편이에요..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