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선물 고민 많으시죠? 가격 부담없는 선물을 고민 중이시라면 정관장 활기력 추천드려요. 저는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지인에게 선물 받아서 알게 된 제품인데요. 먹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추천해봅니다~! 활기력은 깔끔한 상자 안에 들어있답니다. 선물 받을 때 괜히 기분 좋아지는 포인트죠 ㅎㅎ 믿음이 가는 정관장이라 더 기분이 좋았어요 ~ 상자를 열면 이렇게 활기력이 가지런하게 놓여있어요. 제가 받은건 한 상자에 10개 들어있었어요. 활기력 병 사이에 왠 뚜껑같은게 있어서 뭔가했었는데 요 활기력, 먹는 방법이 재밌어요 ㅎㅎ 활기력을 마시려면 병 위의 마개를 꺽어야 하는데 손으로 그냥 꺽으려고 하면 잘 안꺽이더라구요. 위의 오프너를 사용하면 쉽게 열 수 있어요. 병마개 위에 오프너를 꽂고 확 꺽으면 짠~!..

종로 5가에 살게 있어서 들렀다가 전날 좋은 꿈을 꿨던게 생각나서 로또명당에 다녀왔어요. 종로 5가역에는 로또 명당집이 두 군데나 있습니다. 첫번째 로또명당은 종로5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평안당' 이라는 곳이에요. 이번에는 이 곳에서 구매하지 않아서 사진은 없지만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금은방에 사람들이 줄 서 있습니다. 그 곳이 바로 평안당이에요. 1등과 2등이 많이 나온 곳이라 저번에 구매했었는데 저는 아쉽게도 낙첨이라...ㅎㅎ 이번에는 패스.......ㅋㅋ 두번째 로또명당은 역시나 종로 5가 4번 출구쪽에 있습니다. 4번 출구로 나와서 평안당을 지나 좀더 걷다보면 나오는 곳으로 이번에 제가 들른 곳은 '제이복권방'이라는 곳이에요. 로또 명당인 걸 알려주는 파란 현수막이 걸려있..

구름 한 점 없고 미세먼지 없던 좋은 날! 날이 좋아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러 흥인지문공원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동대문역 9번이나 10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입니다. 공원 앞으로 가면 한양도성 순성길 안내도를 볼 수 있어요. 한양도성 박물관이 근처에 있는데 저는 패스하고 성곽길을 걷기로 했어요. 초반부터 언덕길.. 성곽길의 매력(?)이죠 ㅋㅋ 천천히 천천히 걸어올라가 봅니다. 어느 정도 오르막길을 걷다가 돌아보면 성곽과 함께 흥인지문이 멋지게 보입니다. 저는 더 위쪽에 있는 카페까지 가는게 목표여서 쭉쭉 더 올라갔어요.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은데 계속 오르막이다보니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운동이 되는 것 같아서 저는 좋았답니다.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꽤 높이 올라왔길래 성곽 넘어 ..

예전부터 찜해놓고 가보지 못했던 한성대 맛집, 옛날 중국집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이제보니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고, 쯔양도 방문했었나봐요 ㅎㅎ 그만큼 유명한 곳이라는 것! 위치는 한성대입구역에서 약간 걸어올라가면 나옵니다. 나폴레옹 과자점 반대쪽 길에 있어요. 멀리서도 보이는 큼지막한 간판 :) 골목 안에 있지만 간판이 커서 큰길에서도 아주 잘 보입니다. 오래된 가게 느낌이 나는 외관이에요. 홀이 엄청 넓지는 않아서 식사시간 대에는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운좋게 마지막 남은 테이블에 앉았는데 제 뒤부터는 대기해야 했어요. 자리는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옆 테이블 치지 않게 조심 조심~! 메뉴판은 요렇습니다. 저는 미니탕수육, 짬뽕,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음식 나오는데에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에요. ..

주말에 집에 있자니 심심해서 청와대로 마실 다녀왔어요. 청와대는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데요. 개방 초기에는 예약이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지금은 방문하기 직전 예약도 가능했어요. https://reserve.opencheongwadae.kr/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reserve.opencheongwadae.kr 예약은 위의 청와대 사이트로 들어가서 하면 됩니다. 4주 뒤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무료관람이라 관람료 부담이 없어요. 지금 동절기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30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실내 관람은 오후 5시 입장마감) 예약하면 문자로 바코드가 오기 때문에 표 교환할 필요없이 입장할 때 바코드 보여주면 끝-! 저는 토요일에 방문 1시간 전 예약하고 4시쯤 방문했는데 사람들..

청와대 구경갔다가 배고파서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로 갔어요. 음식점들이 길따라 주욱~ 엄청 많이 있는데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들은 줄을 엄청 서있더라구요ㄷㄷ 저는 줄서는걸 안좋아해서 서촌 매니아(?)의 추천을 받아 세종마을치킨으로 갔답니다. 두둥!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 세종마을치킨. 2층은 단체석인데 1층이 꽉 차면 오픈하는 듯했어요. 저는 1층으로 고고~! 옛날치킨집 같은 느낌 ㅎㅎ 오후 5시쯤 갔더니 널널했는데 먹다보니 다 찼어요. 주문하면 과자랑 무피클, 양파소스를 주십니다. 손이 자꾸 가는 과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ㅎㅎ 저는 둘이 가서 고추튀김(반)과 전통치킨 1마리 주문했는데 고추튀김부터 나왔어요! 여기 추천해준 분이 고추튀김 꼭 먹으라고 제발 먹으라고 해서 주문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