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제거하는데 좋은 테라브레스 톤실스톤 키트

 

저는 만성비염이라 축농증도 자주 걸리다 보니 편도결석이 자주 생겨요. ㅠㅠ

편도결석은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노란 알갱이인데요.

편도염을 자주 앓는다면 편도에 있는 구멍들이 커져서 편도결석이 더 잘 생긴다고 해요.

저는 자주 목이 아프곤 하는데 목감기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봅니다.

편도결석이 있으면 목도 아프고 이를 닦아도 좀만 지나면 개운하지 않아요.

편도결석은 양치할 때 스스로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억지로 꺼내기가 쉽지 않아요.

어떤 분들은 면봉으로 꺼내기도 한다는데 저는 제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쌓여서 꺼낼 수가 없더라구요.

이비인후과 가서 빼기도 해 봤는데 어찌나 고통스럽던지 다신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집에서 어렵지 않게 편도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냈어요!

그건 테라 브레스(TheraBreath)에서 만든 톤실스톤 트리트먼트 키트(Tonsil stones Treatment KIT)!

 

바로 이거예요!

저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는데 5만 원 초반대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가격은 꽤 비쌉니다......ㅠㅠ)

 

구성은 AktivOxigen Oral Rinse 1개, Nasal-Sinus Drops 2개, Throat Spray 1개, 그리고 사탕들.

 

꼼꼼히 포장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 통 안에 든 파란 세럼이 약간 샌 채로 받은 적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세요.

 

이 세럼이 메인 제품이에요! 

저는 몇 년째 사용 중인데요. 이번에 한 통 다 써서 재구매했어요.

 

사용법은 스포이드로 세럼 8방울을 통에 넣고 25ml(위의 선까지) 물을 채워 넣고 가글 하면 됩니다.

물 대신 오렌지 주스나 파인애플 주스를 사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그건 좀 꺼려져서 물로만 합니다.

가글은 20초 정도 하고 뱉어내면 되는데 증상이 심하다면 소량을 천천히 삼켜도 좋다고 해요.

아침, 저녁 1번씩 사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심해서 좀 강하게 제거하고 싶을 때는 한 번에 16방울 넣고 해도 OK.

이것만 해도 목이 좀 상쾌해져요.

아, 이거 했다고 바로 편도결석이 툭 튀어나오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틀 정도 뒤부터 조금씩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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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을 끝마쳤다면 이젠 Nasal-Sinus Drops을 코에 넣어줄 거예요.

일단 코를 헹헹 풀어서 코를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다음 이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준 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콧구멍에 3~4방울씩 넣어주세요. 

목으로 넘어가게 하시면 됩니다.

비염 등으로 코에서 냄새가 느껴질 때 수시로 사용하면 개운해지고 좋아요. 

 

마지막으로 스프레이.

이건 목구멍에 뿌리는 건데 약간 상쾌한 맛이 납니다.

노즐이 목구멍에 뿌리기 쉽게 되어있어요. 

편도결석을 녹이고 새로 생기는 걸 방지해 준다고 해서 목이 좀 불편할 때 뿌려주고 있어요.

 

같이 온 사탕은 입을 건조하지 않게 도와준다고 하는데 저는 맛이 없어서ㅋㅋ 잘 안 먹게 되네요 ㅎㅎ

사탕은 안 먹어도 위의 3가지만 해도 어느 정도 편도결석이 제거가 됩니다.

사실 저는 쓰다 보니 귀찮아서 첫 번째 세럼만 잘 사용하고 나머지는 아주 가끔만 해주고 있어요ㅋㅋ

이 톤실 키트로 편도결석을 한 번에 말끔히 없앨 수는 없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조금씩 제거되고 개운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병원 가서 고통스럽게 빼기는 싫은 분들은 제품 한번 사용해보세요 :)

 

 

[오늘의 건강] - 입냄새와 편도결석 제거에 좋은 가글 - 이안몰 쿨티아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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