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쉑쉑버거 수유점 방문후기

2023. 4. 5. 13:57오늘의 맛집

작년에 수유역 지나가다가 쉐이크쉑 생긴걸 발견!

조만간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다녀왔어요.

강북쪽에서 쉑쉑버거 먹으려면 종로나 용산까지 나가야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수유역에도 있고 노원에도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 

 

 

아주 깔끔한 외관.

들어가 봅니다.

 

 

실내는 이렇게 넓은 공간에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식사 시간이 아닌 오후 3시쯤 갔더니 주말인데도 한적한 모습이에요.

좌석 간 간격도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라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주문은 카운터 앞에 있는 기계에서도 가능하고 직접 카운터에서 해도 됩니다.

저는 이날 버거보다는 루트비어가 마시고 싶어서 방문했는데요.

루트비어는 술이 아니지만 이름 때문인지 기계로 주문은 불가능하고 

카운터에서만 주문가능하다고 해서 카운터에서 주문했어요.

 

 

루트비어, 콜라, 치즈프라이, 쉑버거, 스모크쉑버거.

간식먹으러 들른거지만 거의 식사 수준으로 주문해버렸어요.

 

 

버거 크기에 비해 가격은 아쉬운 편.

 

 

요즘 루트비어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파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시켰어요.

그런데 한 잔에 4,800원이라니 ㄷㄷㄷ

 그냥 직구로 캔 루트비어 사먹어야 겠어요 ㅠㅠ

참고로 루트비어는 술이 아닌 음료수인데 파스맛이 납니다 ㅋㅋ

저는 아주 극호이지만 호불호가 민초보다 강한 음료이니 조심! ㅎㅎ

 

 

쉑버거와 스모크쉑버거.

버거 크기는 작은 편인데 먹다보니 이상하게 배가 불러서 ㅋㅋ

대식가는 부족하겠지만 저는 딱 좋은 양인 것 같아요. (가격만 좀 더 내려주면 좋겠다...)

패티가 확실히 일반 체인점 버거에 비해 건강한 맛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버거만 먹기 아쉬워서 주문한 치즈 프라이.

이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그 맛.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끔 먹으면 맛있는 쉐이크쉑 버거에요.

수유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 쉬우니 쉐이크쉑버거가 당긴다면 수유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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