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대형 식물원카페 '가평카페109' 방문 후기

가평 잣향기푸른숲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가평카페109에 다녀왔어요.

가평 오스트리아캠핑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캠핑하다가 들러도 좋은 곳이에요.

근처에 있어서 갔다가 너무 좋았던 기억에 포스팅해봅니다 :)

 

 

• 매일 10:00~19:00
• 주차가능
• 키즈케어존

 

가평카페109의 정문 모습.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푸릇푸릇한 식물들 :)

식물원에 들어간 느낌이 화악 듭니다 ㅎㅎ

 

가운데에는 사진찍기 좋게 의자도 놓여져 있었어요. 

 

일단 주문부터~

가격대는 아메리카노가 7천원.

음료 말고도 스콘, 에그타르트, 파이, 크로아상, 소금빵 등등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소금빵은 주문하면 바로 구워주신다고 하셔서 소금빵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바닥에 동글동글 예쁜 자갈이 깔려있어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귀여운 연못을 만날 수 있어요.

앙. 예쁘다 ㅎㅎ 

 

길따라 걷다보면 다시 카운터 쪽으로 갈 수 있는데

카운터가 한옥스타일로 지어져있어서 멋스러웠어요.

 

가운데길로 들어서면 열대나무 사이를 걸을 수도 있어요.

곳곳이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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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뒤편에 있는 테이블석쪽으로 가면 예쁘게 꾸며진 식물들 사이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한 가운데에 대왕 나무가 우뚝 서있고 주위에 아기자기한 식물들을 심어놓았는데 너무 귀여워요 ㅎㅎ

 

역시나 예쁜 식물들이랑 사진찍기 좋은 장소에 의자가 놓여져 있었구요.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었어요.

저는 역시 창가가 제일 좋아서 창가자리에 앉았답니다.

 

 

귀여운 진동벨♡

곳곳에서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창밖 풍경도 구경하고 카페 안 싱싱한 식물들도 구경하면서 

따끈따끈하게 나온 소금빵에 커피를 마시니 세상 행복함 💕

 

 

주말이지만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별로 없어서 한가하게 머물 수 있었어요.

물론 손님이 많아도 테이블 간격이 멀어서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야외석도 있는데 저는 야외석보단 실내를 추천합니다. 

실내가 너무 예쁜 카페니까요!

실내가 넓고 사진찍을 곳도 많아서 비오는 날이나 실내데이트 하러 가기도 좋은 카페였어요.

깨끗하게 잘 관리하시는게 눈에 보이고 심지어 화장실에서는 편백향이 퐁퐁 나서 좋았던 가평카페109.

다음에 또또 가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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