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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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용리단길 카페 - 도토리 방문후기
용리단길에서 핫하디 핫한 도토리 카페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웨이팅 필수인 카페 도토리! 지브리 느낌 나는 도토리 카페 :) 다른 세계에 와있는 느낌을 주는 외관이에요. 캐치테이블 앱에서 웨이팅 등록이 가능해서 미리 웨이팅 걸어놓고 7팀 정도 남았을 때 슬렁슬렁 카페 앞으로 가봤답니다. 그릭요거트 전문점이라고 하지만 저는 요거트는 잘 안먹는 관계로 패스 ~ ㅎㅎ 건물 오른쪽에는 야외석이 있는데 웨이팅 등록할 때 실내 or 실외 or 상관없음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실내가 좋아서 실내로 예약했어요. 앞에 7팀 정도 남아있었지만 카페이다보니 회전율이 좋지않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어요. 총 1시간 반~2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네요. 실내 분위기는 아늑아늑~ 아늑함 그 자체였어요. 테이블 간..
2023.10.25 -
서울근교 계곡 카페 - 의정부 달리온 베이커리카페 방문 후기
날이 너무 더워서 계곡이 있는 카페인 달리온으로 향했어요. 겨울에는 빙벽카페로 유명한 곳인데 여름에는 계곡을 이용할 수 있다기에 가보았답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좁을 길로 계속 들어가다보면 달리온 카페가 짠~! 주차장은 카페 앞에도 있고, 들어오기 전에도 있어요. 사진은 카페 건물 바로 앞 주차장인데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은 안계셨지만 자리 널널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다소 연식이 느껴지는 외관 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10~22시. 베이커리 카페이다보니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빵이 보여요 ㅎㅎ 꽤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평일 낮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텅텅 비어 있었어요. 진열대는 오픈되어 있었는데 파리가 여러 빵을 맛보고 있는걸 목격하고.....ㅋㅋ 진열대 빵은 패스하고 냉장고에 있는 케이크와 ..
2023.08.11 -
남양주 팔당 카페 - 한강뷰가 멋진 리펠 카페 방문 후기
팔당역 근처에 카페가 꽤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 한강뷰를 볼 수 있는 리펠 카페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지 좀 됐지만 좋았던 기억에 늦었지만 후기를 남겨봅니다 :) 한강을 보며 도로를 달리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서 조금만 더 가다보면 보이는 거대한 건물, 리펠 카페예요. 주차는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답니다. 평일 방문이라 널널할 줄 알았는데 주차장이 거의 다 차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10시~22시. 1층은 제빵실이고 2층이 메인층이라 2층으로 올라갔어요. 3층은 한강뷰를 볼 수 있는 루프탑인데 위험문제 때문에 노키즈존이에요. 일단 주문하러~ ㅎㅎ 늘 기준점으로 삼는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6,500원. 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커피를 못마시는 분들도 가기 좋은 것 같아요. 베이커리 카페이다..
2023.06.28 -
대학로 혜화 한옥 카페 - 서화 커피 방문 후기
오랜만에 나선 대학로 나들이. 골목골목을 잘 보면 예쁘고 좋은 곳들이 너무 많아요! 서화커피는 예전부터 찜해놓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ㅎㅎ 좁은 골목길로 접어들어 주택가 사이로 걸어가다보면 서화커피가 뿅 나타납니다. 앗. 예뻐라. 안들어가봐도 예쁜게 티나요 ㅋㅋ 대기가 있다는 글들을 많이 봤었는데 아무도 없길래 오예 땡큐~ 하고 갔으나 역시 대기를 해야 했어요. 토요일 오후에 갔는데 5~6팀 정도 기다렸답니다. 대기작성 해놓으면 사장님이 전화 주시는 시스템. 카페다보니 회전율이 빠르진 않아서 잠시 다른데 구경갔다가 돌아왔어요. 들어가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룸도 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사용중이라 못가봤지만요 ㅎㅎ 일단 주문부터 합니다. 아메리카노가 4천원으..
2023.06.23 -
양평카페 - 뷰 좋고 롤케이크가 맛있는 쉐즈롤 방문 후기
양평에서 캠핑 후 집에 오는 길에 커피도 마실 겸 해서 들른 쉐즈롤. 아침으로 막국수를 먹을까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롤케이크 맛집인 쉐즈롤로 향했어요. 날이 더워서 일어나자마자 짐싸고 출발했더니 딱 오픈 시간에 도착 ㅎㅎ 네비가 이 길로 가라는데 오류가 난 것일까?라는 의심을 하면서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나타나는 쉐즈롤.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8칸 정도?(정확하지않음;) 있고, 조금 더 위쪽에 임시주차장도 있어요. 저는 평일 오픈 시간에 갔더니 아주 널널했어요ㅋㅋ 간판이 크게 쓰여있지는 않지만 검색 후 찾아갔다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쉐즈롤 외관이에요ㅎㅎ 앙증맞은 쉐즈롤 ㅎㅎ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블루리본이 10개나 붙어있네요! ㅎㅎ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6천원으로 가격 동일해요. 아이스로 변..
2023.06.20 -
가평 청평 맛집 - 잠실3대빵집 르보네르
예전에 가평 놀러가다가 '잠실3대빵집' 간판을 보고 가평에 왠 잠실 빵집이래? ㅎㅎ 하고 웃고 지나갔었는데 알고보니 여기 엄청난 빵 맛집이었어요! 모르고 지나쳐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평에 가게 되면서 들르게 되었답니다. 르보네르 위치는 청평역과 상천역 중간 즈음에 있는데 큰 도로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운전하면서 가다보면 잘 보이는 곳에 있어요. 주차는 가게 옆에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토요일 오전 10시반쯤 도착해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느데,, 텅텅~ ㅋㅋ 빈 빵 바구니들에 갈 곳 잃은 나의 손 ㅋㅋ 사장님께 여쭤보니 계속 만들고 계시다고 하셔서 밥먹고 다시 방문하기로 했어요. 1시간 뒤쯤 다시 방문 ㅎㅎ 하지만 아직 새 빵은 나오지 않았고......ㅋㅋ..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