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팔당 카페 - 한강뷰가 멋진 리펠 카페 방문 후기

2023. 6. 28. 21:50오늘의 카페

팔당역 근처에 카페가 꽤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 한강뷰를 볼 수 있는 리펠 카페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지 좀 됐지만 좋았던 기억에 늦었지만 후기를 남겨봅니다 :)

 

 

한강을 보며 도로를 달리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서 조금만 더 가다보면 보이는 거대한 건물, 리펠 카페예요.

주차는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답니다.

평일 방문이라 널널할 줄 알았는데 주차장이 거의 다 차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10시~22시. 

1층은 제빵실이고 2층이 메인층이라 2층으로 올라갔어요.

3층은 한강뷰를 볼 수 있는 루프탑인데 위험문제 때문에 노키즈존이에요.

 

 

일단 주문하러~ ㅎㅎ

늘 기준점으로 삼는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6,500원.

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커피를 못마시는 분들도 가기 좋은 것 같아요.

 

 

베이커리 카페이다보니 꽤 다양한 빵과 케이크가 있었어요.

다녀온 지 몇 달 지난 사진인데 지금은 빵종류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메인층인 2층은 카운터와 함께 이렇게 계단형 좌석도 있고 약간의 테이블도 있었어요.

테라스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너무 땡볕이라 나갈 엄두도 못내고 ㅋㅋ

바로 3층으로 올라가봤어요.

 

 

3층의 왼쪽에는 빈백과 테이블이 놓여져있고, 

 

 

오른쪽에는 빈백 없이 테이블만 조로록 있어요.

금요일인데... 마치 주말인 듯한 느낌 ㅎㅎ

 

 

창가에 앉으면 파노라마 한강뷰를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창가쪽 빈자리가 나질 않아서 안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2층보다는 확실히 3층이 뷰가 더 좋더라구요.

 

 

루프탑이지만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삼각 타프가 쳐져 있어서 그늘에서 야외를 즐길 수 있었어요.

 

 

멀찍이서 바라보는 한강이에요.

창가 자리는 햇빛이 들어서 더워보였는데 안쪽 자리는 그늘이 져서 좋았어요.

  

 

소금빵, 카야잼버터빵, 에그타르트,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지금은 저 귀여운 카야잼버터빵이 없어졌나봐요.

대신 곰돌이빵이 생긴 것 같네요 ㅎㅎ

 

 

다 맛있는 빵이었는데 특히 소금빵이 맛있었어요.

겉바속촉 소금빵💕

커피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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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파란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데다가 솔솔 부는 바람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3층 루프탑.

그냥 이대로 몇 시간이고 멍 때리고 앉아있고 싶은 마음 ㅋㅋ

 

 

가려고 일어나니 창가자리가 비었길래 사진만 한 번 대충 찍고 나왔답니다 ㅎㅎ

 

 

평일에도 손님이 많은 편이지만 소란스럽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강뷰도 좋고 베이커리류도 다양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았던 리펠카페였어요^^

 

 

영업시간 : 매일 10:0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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