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뷰 브런치 맛집 - 프린스 오브 석촌레이크

2023. 10. 6. 15:12오늘의 맛집

아주 오랜만에 잠실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야행성 + 게으른 인간이다보니 브런치를 먹어본지 10년도 더 된거 같은데ㅋㅋ

좋은 날씨가 아까워서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석촌호수 카페 거리에 있는 '프린스 오브 석촌레이크'예요.

석촌역에서 나와 롯데타워를 구경하며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바로 요기 ㅎㅎ

이 길에 카페와 브런치카페가 모여 있어요.

메뉴판!

저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랑 크랩로제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네이버에서 미리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아갔는데 오후 1시 이전에 식사 주문하면 커피 무료제공이래요!

 

 

요크셔푸딩을 먹어본 적 없는 1인ㅎㅎ

이제서야 처음 먹어봅니다. 하하

 

 

여기는 1층. 

1층도 좋지만 저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워터 디스펜서가 보이고, 오른편으로 아늑한 분위기의 테이블이 있어요.

 

 

창가 자리 못 참죠 ㅋㅋ

저 길 건너편이 석촌호수예요.

나무가 무성해서 잘 안보이긴 합니다만 자세히 보면 호수가 보여요.

1층 밖에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테라스에서는 호수가 더 잘보이는 것 같아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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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좀 떨다보니 나온 음식들💕

브런치 얼마만인지 몰라요!

다 아는 맛이지만 같이 먹으면 참 맛있는 것들이죠 ㅎㅎ

 

 

크랩로제파스타.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배가 빵빵~

날씬한(?) 크랩이 들어있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조용하니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었던 프린스 오브 석촌레이크.

아메리카노도 맛있어서 홀랑 다 마셔버렸어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브런치 즐기고 싶다면 프린스 오브 석촌레이크로 가보세요~!

영업시간도 길고 카페, 브런치, 맥주, 와인 모두 가능한 곳이라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더라구요.

가게 바로 앞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석촌호수로 갈 수 있다는 것도 참 좋답니다!

 

 

영업시간 : 매일 9:00 -24:00

주차 : 매장 앞에서 발렛 가능. 2시간에 3천원, 추가 10분당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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