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캠핑 후 집에 오는 길에 커피도 마실 겸 해서 들른 쉐즈롤. 아침으로 막국수를 먹을까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롤케이크 맛집인 쉐즈롤로 향했어요. 날이 더워서 일어나자마자 짐싸고 출발했더니 딱 오픈 시간에 도착 ㅎㅎ 네비가 이 길로 가라는데 오류가 난 것일까?라는 의심을 하면서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나타나는 쉐즈롤.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8칸 정도?(정확하지않음;) 있고, 조금 더 위쪽에 임시주차장도 있어요. 저는 평일 오픈 시간에 갔더니 아주 널널했어요ㅋㅋ 간판이 크게 쓰여있지는 않지만 검색 후 찾아갔다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쉐즈롤 외관이에요ㅎㅎ 앙증맞은 쉐즈롤 ㅎㅎ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블루리본이 10개나 붙어있네요! ㅎㅎ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6천원으로 가격 동일해요. 아이스로 변..

6월인데 벌써부터 30도가 넘나드는 여름 날씨가 되어버렸어요. 으으 저는 5월부터 너무 덥길래 미리 여름 이불패드를 장만했답니다. 작년에 슬라운드 냉감이불로 여름을 꽤 쾌적하게 보내서 슬라운드 제품을 구매하려다가 냉감패드인 듀라론 패드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듀라론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듀라론 패드는 여러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 중에서 이브리다 냉감패드로 구매했어요. 이브리다 제품으로 구매하게 된 이유는, 1. 국내생산 2.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짐 3. 면 부분 색과 테두리 색이 동일함(다른 업체 제품은 면은 화이트, 테두리는 회색) 4. 다양한 사이즈 선택 가능 5. 고정밴드 위치 변경 가능 6. 테두리 마감이 튼튼해 보임 이렇게 6가지 때문이었어요. 짠~! 받자마자 깔아본 모습..

작년에 쌀벌레가 생긴 이후로 쌀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쌀통은 밀폐만 되는 쌀통이었는데 날이 더우니 자꾸 벌레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진공쌀통을 살까 했었는데 이것도 벌레가 생긴다는 글이 있어서 좀 더 비용이 들더라도 쌀냉장고를 사기로 했어요. 여러 제품 중 제가 구매한 건 헤르젠 쌀냉장고 11kg (SSR-D11K)예요. 헤르젠 쌀냉장고는 11kg, 21kg 2가지 크기가 있는데 저는 2인 가구라 10kg 쌀을 사 먹고 있어서 11kg로 구매했어요.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쌀냉장고를 둘 공간이 넓다면 21kg 제품을 샀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20kg 쌀을 구입하는 게 10kg 쌀을 사는 것보다 더 가성비가 좋으니까요 ㅎㅎ 크기는 450*230*426mm로 일반 컴퓨터 본체 크..

양평에는 좋은 캠핑장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모짜르트캠핑장은 산음 자연휴양림 근처에 있는 캠핑장이에요. 얼마전 산음에 다녀왔었는데 이 곳에 또 오게 되었네요 ㅎㅎ 예약은 땡큐캠핑 앱에서 했고 3개월 단위로 예약을 받고 있어요. 3개월 뒤에 제가 뭘 하고있을지 몰라 당연히 예약을 못했었는데 마침 주말 빈자리가 나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 길인가 싶은 길로 쏙쏙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모짜르트 캠핑장이에요. 앞에 보이는 관리동으로 가서 체크인을 먼저 했어요. 사이트 배치도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1~7번까지는 잣나무숲 바로 옆이라 뷰가 더 좋은 대신 공동 편의시설을 사용해야 합니다. 8~11번은 개별 화장실과 개별 개수대가 있어서 1만원 더 비싸고 사이트가 좀 작은 편이에요. 13, 14번..

슬슬 차를 바꿔볼까 해서 기아 대리점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집 근처에는 원하는 차종 전시되어 있지 않아서 실물을 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아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기아360에 다녀왔답니다. 기아360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하지만 저는 차를 가지고 갔어요. 주차는 무료로 발레파킹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비는 기아 360 방문자는 2시간 무료, 이후 30분 마다 2천원씩 부과됩니다. 기아360의 외관 :) 거대해서 건물 건체가 안찍힙니다 ㅎㅎ 안으로 들어가니 귀여운 라이언과 춘식이가 서있네요 ㅎㅎ 오른쪽으로 가도, 왼쪽으로 가도 차를 구경할 수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레이에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왼쪽으로 먼저 가봤어요. EV9이 눈 앞에 ..

가평은 막국수! 가평에서 캠핑을 한 후 늦은 아침을 먹으러 진골원조막국수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빵 맛집인 르보네르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35년 전통 막국수! 두둥! 음식점은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주차장은 가게 옆에 꽤 넓게 있어서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장사만 하시나봐요 ㅎㅎ 저는 오픈 10분 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기다려야되나 싶었는데 이미 먼저 온 손님들이 계셨어요 ㅎㅎ 여기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테이블인데 이 곳은 애견동반 가능한 곳이에요. 가게 안쪽에는 테이블이 더 많이 있는데 여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셔야 해요. 여기는 애견입장 불가인 것 같아요. 강아지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강아지가 무서우신 분..